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솔라 오포짓 (문단 편집) === 팀 === ||<-2> {{{#fff '''{{{+2 팀}}}'''}}}[br]{{{#fff '''{{{Tim}}}'''}}} || ||<-2> [[파일:EDB6D4FB-D679-43C6-8585-F4EB320D5E7E.webp |width=600]] || ||<-2> [[파일:25742738-78FF-4FF2-A6C2-B706B47005F6.webp |width=600]] || || {{{#fff '''성우'''}}} || 앤드류 달리 || [* 실제 이름은 ‘린시’인데 여자 이름 같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를 안 한다고 한다.] 시즌 1의 주인공으로 여뮬락에게 축소당한 이유는 그저 빨간 티셔츠를 입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셰리를 구하면서 벽 안의 자원을 배분하지만 그것의 대다수를 본인이 차지하는 지배자인 ‘공작’의 존재를 셰리에게 설명한다.[* 스토리는 [[뉴욕 탈출]]의 패러디이며 팀과 셰리도 이를 언급한다.] 엔리케의 당뇨병을 해결하기 위해 엔리케의 아들인 페드로와 같이 보위니안 교회에 부탁하지만 인슐린 자체가 희귀한 이유로 거절당하면서 내쫓겼다. 이를 본 양심적인 하급 수녀가 몰래 육포를 가져다 주면서 백작에게 가서 인슐린과 맞바꾸라고 한다. 팀과 페드로는 공작이 겨우 육포 한 쪼가리에 만족 못할 것을 알기에 시장에서 [[플레이보이]]잡지와 맞바꾸기로 한다. 이 거래마저 실패하자 플레이보이 잡지를 겨우 뺏지만 시장에서 일어난 소동을 공작이 이미 인지한 후라 페드로는 처벌로 사망하게 된다. 페드로의 사망을 계기로 팀은 공작과 본격적으로 맞서싸우기로 결정, 상점가에서 산책을 하러 나간 귀족을 습격하고 공작의 거주지역이 표시된 벽 전체의 구조를 담은 지도를 얻는다. 이를 이용하여 공작의 군인들로 변장, 비밀통로로 이동하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공작이었다. 동료였던 엔리케가 팀을 제압하는데 사실은 엔리케가 팀에 대한 원망과 복수심으로 공작과 결탁을 했던 것이다.[* 대략 엔리케가 공작과 연락한 시점은 지도를 얻고 난 후로 추정, 팀은 엔리케가 아들의 복수를 할 때 우리가 공작처럼 되어서는 안된다며 살인을 금지한다. 이에 대한 원망인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은 지도마저 조작된 것으로 공작의 집으로 연결된 통로는 없으며 사실 공작이 대역죄인들을 처벌하는 흥칫뿡 구멍(Boo-hoo Hole)[* 원문의 boo-hoo는 어린이들이 울 때 사용되는 의성어다. 한마디로 용도와 비주얼하고도 전혀 안 맞는 유치한 이름이다.]만이 있을 뿐이다. 이 흥칫뿡 구멍에 셰리는 빠져 죽고 공작은 다른 계획이 있다며 팀을 가둔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팀은 셰리와 페드로의 죽음을 견디지 못해 혁명에 대한 동기를 잃어버린다. 그런데 또다른 죄수가 팀과 감옥을 공유하는데 그는 이름이 장 피에르[* 이름과 억양으로 봐서는 프랑스인이다.]로 레지스탕스를 위해 일하는 배달부였으며, 팀의 귀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고 고한다. 배달부로서 실력이 대단한지 감옥에 있어도 일기를 적어서 사람들에게 의지를 부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아래가 팀의 일기다. > i dont know who this is for, i guess its for anyone who feels powerless but clings to hope for a better tomorrow. I let pride cloud my judgement and it almost got so many people killed. it made me realize we all spend too much time fighting each other. the aliens may have created the wall, but its the duke who made it a prison. I can forgive yumyulak for robbing of my past, but not the duke, whos stealing our future. So Im letting go of the world outside the wall, and choosing to embrace the world in it. > >A world we can make better >A world we will make better >A world we have to make better > ---- > 이 편지가 누구를 향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아마 무력감을 느끼면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희망을 갖는 사람을 향한 것이라고 생각하겠다. 내 자만심이 눈을 멀게 내버려두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빠졌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서로 싸우면서 흘릴 이유없는 피를 흘렸다. 외계인들이 이 벽을 만들었겠지만 이 벽을 감옥으로 만든 것은 백작이다. 나는 여뮬락이 내 과거를 빼앗았다는 것만은 용서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미래를 강탈한 자, 백작만은 용서를 못한다. 그래서 나는 벽 밖의 세상은 버리고, 벽 안의 세상을 받아들이기로 선택했다. > >우리가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세상을, >우리가 더 좋게 만들 세상을, >우리가 더 좋게 만들어야 하는 세상을. 팀의 일기는 성공적으로 전해져서 벽의 곳곳에 혁명단원이 꾸려졌다. 팀의 남은 임무는 탈출인데 탈출에 실패하려던 찰나, 죽은 줄 알았던 셰리가 팀을 구출한다. 셰리는 팀이 감옥에 갇혀 있을 동안 벽 최하층에 있던 [[사인펠드]] 미니어쳐 세트에 혁명단 본거지를 세워 세력을 키웠다. 셰리와 레지스탕스들은 전투준비를 하지만 팀은 페드로의 사망을 잊지 못하였는지 좀 더 평화적인 방법으로 하자는 의견을 내놓고 셰리와 불화가 생긴다. 팀이 평화로운 방법을 내세운 이유는 중간 층에 위치한 인구들은 공작을 배신할 가능성이 있지만 상위층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 팀의 좌우명은 “적들의 시체 위에 유토피아를 지을 수 없다” 이기에 혁명을 취소하기 직전에 팀의 영향으로 일어서려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셰리를 포함한 모두가 팀을 리더로 지정한다. 팀과 셰리의 의견을 절충해서 팀, 장 피에르, 셰리는 교회에 공작이 연설을 할 것을 예측해 직접 정탐을 한다. 그런데 공작의 휘하 행동대장이 팀을 살해하려 하지만 장 피에르가 몸을 던져 대신 사망한다. 안타깝게도 장 피에르는 팀을 사랑하는 [[동성애자]]였고 팀에게 마지막으로 사랑을 ~~추한 방식으로~~ 고백하며 사망한다. 장 피에르의 사망으로 혁명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팀은 보위니안 교황을 설득, 마침내 혁명은 시작되었다. 하층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은 혁명에 동참하기 위해 노동을 그만두고 반항의 의미로 [[몰로토프 칵테일]] 대신 불타고 있는 옷조각을 던지면서 혁명의 의지를 표출한다. 공작은 이 혁명의 불씨를 잠재우기 위해 벽의 하층을 물로 가라앉힌다. 하지만 공작의 이런 대응에 한층 더 분노한 레지스탕스의 경호와 공작의 극단적인 행동에 위협을 느낀 중산층의 지지로 셰리와 같이 공작의 방에 도착한다. 그리고 공작이 어째서 탈출한 것인지 의문을 품던 그때 공작의 의자 뒤에 아주 작지만 사람 한 명쯤은 지나갈 수 있는 구멍이 나 있으며 이 구멍을 통해 곤충이라든가 아주 작은 열매를 채집함으로서 자원을 분배할 필요도 없이 풍족하게 살 수 있는 보험이였던 동시에 벽 밖을 탈출할수 있는 탈출구였던것이었다. 셰리와 팀은 이미 탈출한 공작을 도망치게 내버려 둔 채 모두들에게 알리려던 찰나에… [include(틀:스포일러)] > this is tim > im not in charge of the wall, > ''' I just live in it ''' > ---- > 나는 팀이다. > 나는 벽의 지배자가 아니다 > ''' 그저 벽안에 살아갈 뿐이지. ''' '''팀은 셰리를 배신한다. '''그는 자신의 애인이였던 셰리를 검으로 찔러 살해하는데 셰리가 벽 밖에서 커질것이라며 희망을 가진것에 비해 팀은 공작이 밖으로 나갈수 있음에도 안에 있기를 택한것을 보고 밖은 너무 위험하다는것을 알아챘다. 거대한 새나 쥐, 심지어 소형견마저 거대한 괴물 처럼 다가올테니 [[애국자법|자유를 통제하는 대신 모두의 안전을 택하고]] 셰리를 배반한 것이다. 그렇게 벽 안의 희망이자 메시아로 추앙받기까지 한 그는 벽 안의 독재자로 군림한다. 벽은 다시 독재 체재에 따라 다시 감옥이 되는줄 알았지만 벽은 사실 호전되고 있었으며 유토피아가 되가고 있었다. 벽 안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안내가이드를 고용하고 벽안의 '''왜곡된''' 역사를 요약한 삽화가 벽지로 그려져있으며 모두 대서사시를 그려내듯 간지나는 극화체로 그려져있다. 팀, 셰리, 공작의 2번째 사진들이 바로 그것. 팀은 무릎부상으로 인해 이전의 혈기를 잃은 대신 [[제다이]]같은 옷을 입어 지혜로운 지도자로서 업무를 다한다. 할의 고발에 에단을 처형하며 할은 이 잔인한 형벌에 대해 경악하며 어째서 자신에게 벽의 구멍에 대해 알려줬는지 질문한다. 팀에게서부터 돌아온 대답은 의외로 어느정도 진실이었다. 혁명이 완수되었을때 셰리는 구멍을 들여다보고 푸른 하늘을 다시 보면서 광기에 물들여서 모두가 밖에 나가야 한다는 공작만큼이나 정신나갔다는 사상을 가졌다고 한다. 팀은 이에 대해 동의할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모두를 구하기 위해 셰리를 죽였다며 죄책감에 든 모습을 보여줬다. 할에게 굳이 이 사실을 말해준 이유는 할에 대한 신뢰가 있지만 본인은 절대로 지도자가 되고싶지 않았기에 할에게 지도자의 무게감을 덜기위해 할에게 공동지도자로서의 권위를 물려준다. 하지만… 사실 잘 생각하면 이상한 점이 여럿 많다. 셰리는 모두가 밖에 나갈것이 아닌 밖에 도움을 청하거나 또다른 세상을 시작하자는 의견이었고 셰리는 정신이 나가지 않았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것이 셰리를 팀이 기습적으로 찌른것이지 둘은 전투를 치른게 아니었는데 마치 셰리가 먼저 공격한것 마냥 포장한다. 사실 할은 말이 좋아 공동지도자였지 할을 부하로 두었음을 알수있다. 할은 아내가 있는데다 벽 안에 팀의 진실이 밝혀진다면 혼란이 일어날것이기에 할과 그의 아내는 언제든지 2번째 혁명, 그러니까 대중에 의한 멸시를 받거나 심하면 살해당할수도 있기에 할은 진실을 말할 선택권이 없었다. 결국 할은 엔리케가 그랬던 것처럼 연쇄살인마의 존재를 덮어버린다. 시즌 3 2화에서 다시 등장, 셰리는 할을 설득해 팀의 사무실에 잡입하는데 성공. 허나 팀의 사무실은 백작 시절과 달리 깔끔하지가 않고 물건들이 어질러져 있으며 벽에는 셰리의 사진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으며, 팀도 탈모가 상당히 진행되고 정신이 오락가락하며 이빨까지 빠지는 모습을 보인다. 원인은 바로 팀의 사무실 안 물 저장고로 사용된 1983년도 스타워즈 광고가 인쇄된 버거킹 유리잔이었다. 이 유리잔에 쓰인 페인트는 보통 크기의 아이들한테도 유해할 만큼의 [[납]]을 포함하고 있었고, 그러니 개미 크기의 팀한테는 생명을 위협할 만큼의 중독을 일으킨 것이다. 시즌 2에서 지팡이를 짚고 다닌 것은 다리부상도 있지만 중금속으로 인한 병세의 전조였던 것이다. 잘못을 묻기 위해서라도 팀을 살리고 싶었던 셰리는 어떻게든 팀을 연명치료하려 하지만 워낙에 중독 증세가 심각해서 가망이 없나 싶었는데... 4화에서 급속도로 회복되어 정신을 차렸다. 아직 팀을 믿지 못하는 셰리와 티격태격하다가 얼떨결에 벽 밖으로 빠져나오고 축소 광선을 역작용하여 보통 크기로 돌아오는 데까지 성공한다! 둘은 즉시 외계인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으려 했으나, 정부와 야합해서 기술을 넘겨주고 있던 탓에 외계인 가족은 전적인 면책 특권을 누리고 있었고(...) 체포 시도는 무위로 돌아간다. 방황하던 팀은 차츰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되돌아오지만, 벽 안에서의 삶을 잊지 못하고 결국 셰리와 함께 [[자력구제]]를 시도한다. [[정의구현|마침내 코르보와 테리를 포함한 외계인 가족과 대면한 팀과 셰리는 외계인들을 샷건으로 협박해서 벽의 문을 열고 사람들을 전부 구출, 정상화시킨 뒤 외계인들을 축소시켜 벽 안에 집어넣는다]]. --그 가운데 궤변을 읊는 제시와 여뮬락 그리고 찰지게 두들겨 맞는 코르보는 덤-- 마침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셰리와 진한 키스를 나누던 팀은 마멋을 탄 고릴라가 느닷없이 나타나 임무에 함께할 것을 요청하자 다시 새로운 모험에 나서게 되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아시발꿈|사실 전부 꿈이었다]]'''. 납 중독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죽어가면서 마지막으로 환각을 경험한 것. 잘 보면 복선이 있었다. 셰리와 재회했는데도 딸인 페슬리의 존재가 전혀 나오지 않은 것이 그것인데, 팀은 페슬리가 있는지조차 몰랐기에 그랬던 일. 결국 팀은 사망했고 그의 시체는 그가 두려워하던 벽 바깥에 화장되어 다시 커지지도 못한채 사라진다. 본래는 선한 인물이었지만 지도자라는 위치에 다가서자 권력에 점점 물들이면서 타락하는 캐릭터다. 다만 그의 정치능력은 상당했는지 본래 [[매드맥스]]처럼 자기 몸을 지켜야했던 벽의 입구를 화목한 산책로로 만들었으며 심지어 자신의 수하가 잘못을 저지르자 이를 인정하며 타인에게도 벽의 구멍이라는 중대한 사실까지 밝혀내는등 안전과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완전히 유토피아를 만들어낸 인물이다. 악한 자이지만 결과적으로 세상을 좋게 만들었다는것과 이룩한 방식이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버렸다는 점은 [[페무토]]를 연상시킨다.[* 페무토와의 또다른 공통점으로는 스케일은 다를지언정 시체들 위에서 유토피아를 지음으로서 자신의 규칙을 깨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